물리 시간에 F=ma를 배운다면 전기전자 시간에는 옴의 법칙을 배운다. 그만큼 가장 중요한 공식이라고 할 수 있다.
옴의 법칙은 전압과 전류, 그리고 저항 세 물리량의 관계를 나타낸 법칙이다.
저항
저항은 전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역할을 한다. 방해라고 표현하지만 실제 회로에서는 전류의 크기를 조절하기 위해 사용한다. 예를 들면 전자제품을 사용하려다보면 각 제품에 필요한 전압, 전류를 넣어줘야 하기에 저항을 이용해 이를 조절할 수 있다.
저항의 크기는 다음과 같다.
$\rho : 비저항, 물질마다 전류가 잘 흐를 수 있는지 나타내는 고유한 값

옴의 법칙
전류는 전압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전기력에 의해 발생하므로 전류는 전압에 비례한다. 전압이 커지면 흐르는 전류도 커지고 전압이 작아지면 전류 또한 작아진다.
반대로 저항과의 관계는 반비례 관계이다. 저항이 클수록 전류의 크기는 작아지고, 저항이 작아지면 전류의 크기는 커진다.
이렇게 전류, 전압, 저항간의 관계를 나타낸 식이 옴의 법칙이며 전류, 전압, 저항에 관해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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